부자는 소수의 편이다 – 비트코인은 다수인가? 소수인가?

사람들이 몰려들 때 팔고 사람들이 외면할 때 사는 것이 부자들의 투자 방식이라는 말은 다들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투자 방식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이 2024년 10월 16일 자로 한화로 9000만 원을 넘었습니다. TV 뉴스, 인터넷 포탈, SNS 그리고 친구, 지인, 가족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며 말하고 있나요? 아마도 아닐 겁니다. 아직 다수는 외면하고 있죠.

비트코인에 관심은 좀 있고, 이제 부정적인 시선은 많이 줄어든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여전히 다수의 편에 서 있습니다. 아직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세계에 들어서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아 참 이거 오를 거 알고 있었는데.”, “이거 좋은 거 알았는데 잠시 딴일 하다가 놓쳤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평생 이런 말만 합니다.

부자는 소수의 편에 있습니다. 이런 소수에 들어가려면 행동해야 하고, 행동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아는 것에서 나옵니다. 인간의 행동을 가장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불확실성입니다.

이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바로 지식입니다. 지금 바로 비트코인 책을 한 권 집어드는 겁니다.

현대 경제학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경제학자는 아마도 존 메이너드 케인즈라고 생각됩니다. 이 경제학자는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많은 경제학자가 정작 본인들은 주식 투자로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케인즈는 투식 투자로 큰돈을 번 경제학자입니다. 케인즈는 주식 투자의 원칙으로 “일반 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라.”라고 말했습니다. 즉 부자는 소수에 있다는 말입니다.

비트코인 상승열차 막차


어쩌면 지금이 비트코인 상승에 탑승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고,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거대 기관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이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넣으려고 하고, 비트코인으로 다시 세계 패권을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소수가 사라지면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는 길도 점점 줄어듭니다.